서울 등 대도시 내 노후 터미널 부지 등에 들어설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6개소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일반물류터미널 5개소, 유통업무설비 1개소 등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를 총 6개소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낙후된 도심 물류·유통시설을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및 도시물류 및 유통·첨단산업 융복합단지로 재정비하는 제도다.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6개소 전경 (자료 : 국토교통부)
지난해 5월 도입 계획이 발표된 이래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후보지를 신청했고, 이 중 10개소가 시범사업 대상으로 올라 전문평가단 및 물류시설분과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다. 일반물류단지 5곳은 서울 서초구 한국트럭터미널(면적 8만6002㎡),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9만8895㎡), 충북 청주시 청주화물터미널(1만8497㎡), 광주 북구 광주화물터미널(3만5326㎡), 대구 달서구 대구화물터미널(7만22㎡)다. 유통업무설비는 서울 금천구 시흥산업용재유통센터(15만6071㎡)에 들어서게 된다. 이 가운데 서초구 한국트럭터미널 부지는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양재·우면 연구개발(R&D) 특구 육성방안과 맞물려 복합개발될 예정이다.
시범단지는 제2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에 새로 포함돼 다음달 중 고시될 예정이며, 시·도지사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반(半)일 배송 등 도시물류 서비스가 개선되고 전자상거래 원스톱처리, 물류·유통·정보기술(IT) 융합 등 신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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