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 파사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등 5개 차종 4431대가 리콜된다고 24일 밝혔다.
2005년 7월13일부터 2008년 5월16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B6 2.0 TDI 2425대는 지난 3월 엔진오일펌프 동력 전달 장치가 마모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 총 1957대(2013년 3월15일~2015년 9월23일 제작)와 벤츠의 SLK 25대(2016년 1월20일~3월18일)는 뒷차축 부품 상태가 불량해 뒷바퀴가 정렬되지 않은 채로 차가 달릴 가능성이 있었다.
할리데이비슨의 다이나 로우 라이더 오토바이 24대(2014년 1월6일~2016년 4월7일)는 전원스위치를 고정하는 부품의 결함이 발견됐다. 엔진 진동만으로 전원스위치가 움직여 오토바이가 주행 중 갑자기 멈출 수가 있었다.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는 24일, 파사트는 오는 30일, SLK와 다이나 로우 라이더는 다음달 1일부터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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