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1일 오는 6월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화한다.
새로운물결은 이날 김 대표가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 사실을 알렸으나 경기지사와 서울시장 중 어느 쪽에 출마할지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40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로 이동해 경기지사 출마를 재차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지사직에 출마하기로 한 후보들은 국회와 경기지역에서 각각 출마선언을 해 왔다.
김 대표가 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의 합당,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출 방식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현재 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민석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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