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린 포항야구장.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16~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삼성 주중 3연전을 포항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이같이 경기 편성을 바꿨다”고 밝혔다. 포항야구장은 대구를 연고로 두고 있는 삼성이 제2홈구장으로 활용해왔으며 2013년에는 올스타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5월15~17일 LG와의 주중 3연전과 7월 10~12일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이 포항에서 열렸다.
앞서 KBO는 지난 21일 한화의 올 시즌 청주 홈경기 7경기와 롯데의 울산 홈경기 7경기를 새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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