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개구단 마스코트들이 지난해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울산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올 시즌 울산·청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울산과 청주에서는 올 시즌 각각 7경기가 열린다. 롯데의 제2홈구장인 울산에서는 6월4~6일 한화와의 주중 3연전, 8월6~7일 키움과의 주중 2연전, 같은 달 27~28일 LG와의 주중 2연전이 차례로 예정돼있다. 한화의 제2홈구장인 청주구장에서는 7월16~18일 NC와의 주중3연전, 8월27~28일 키움과의 주중 2연전, 9월10~11일 LG와의 주중 2연전이 열릴 예정이다.

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이같이 경기 편성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Posted by 윤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