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팀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신시내티 구단은 19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시내티는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위치한 훈련장 내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직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그에 앞서 뉴욕 양키스 소속 마이너리그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신시내티 직원은 메이저리그에서 세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이저리그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리그 개막을 5월 중순 이후로 연기한 상태다. 선수단에게도 플로리다·애리조나에 위치한 스프링캠프 장소를 떠나라고 당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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