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면산터널 등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유로도로 4곳에 하이패스가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시 등 4개 지자체, 한국도로공사와 ‘지자체 유료도로 하이패스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4개 유료도로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패스가 새로 설치되는 도로는 우면산터널, 대구 범안로, 광주 제2순환도로,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다. 이 도로들은 하이패스가 상용화된 2007년 이전에 개통됐고 설치비용 등 문제로 하이패스가 설치되지 않았다.
국토부와 도공, 각 지자체는 지난해 12월부터 실무 협의를 벌여 설치비용을 5억3000만원 감축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국토부는 하이패스 설치로 출퇴근 시간 요금소 대기시간이 최대 15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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