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구·대전·서울에 이어 경기지역에서도 ‘1333 전국 통합 택시 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지역 콜택시 사업자들과 교통안전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8일부터 경기지역에서도 전국 통합 택시 콜 서비스인 1333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통합 택시 콜 서비스는 국번 없이 1333번을 누르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콜택시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각 지역 콜택시 서비스 번호를 몰라도 1333번만 알면 가까운 지역의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인천·대구·대전에서 시범 서비스가 시작됐고,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지역까지 확대됐다.
경기지역에서는 1333 서비스로 24개 시·군 내 42개 콜센터 1만4203대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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