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가 20일 올 시즌 첫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전에 1만3000명이 입장했다. 경기 시작 후 12분만인 오후 5시12분만에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 KBO리그 전체 8번째 매진이자, 한화 홈경기 첫 매진이다.

한화는 지난해 홈 72경기에 20번의 매진을 포함해 총 73만4110명의 관중을 입장시켰다. 한화 구단 사상 첫 경기당 평균 1만 관중 기록(1만196명)도 함께 달성했다.

올 시즌 한화는 이날까지 총 10번의 홈경기를 치른 가운데 총 8만6824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경기당 평균 8682명이다.

Posted by 윤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