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투수 김성훈(21)이 숨진채 발견됐다.
한화 구단은 23일 오전 김성훈이 광주 모처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김성훈은 한화 마무리훈련을 마친 뒤 부모님이 거주하는 광주로 내려갔다가 이같은 일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구단은 “경찰에서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결과, 실족에 의한 사고사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1998년생으로 경기고를 졸업한 뒤 2017시즌 신인드래프트 때 한화에 2라운드로 지명된 김성훈은 지난해 1군에서 10경기, 올해 15경기 등판했다. 통산성적은 25경기 50이닝 3패, 평균자책 4.14였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선한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25일.
'각본은 없다 > 다이아몬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26일]LG서 방출된 투수 김정후, 키움과 계약 (0) | 2019.11.29 |
---|---|
[11월26일]선수협 '플레이어스 초이스' 12월2일 개최, ‘올해의 선수’ 박석민 (0) | 2019.11.29 |
[11월22일]SK, 김광현 메이저리그 진출 ‘OK’ (0) | 2019.11.25 |
[11월22일][오피셜]키움, 요키시와 총액 70만달러 재계약 (0) | 2019.11.25 |
[11월22일]두산, 홍상삼·최대성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 (0) | 2019.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