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8일 후보 선출 후 처음 한 자리에서 만난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SBS D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대선 후보들은 오전 10시20분부터 ‘5천만의 소리, 미래를 묻다’는 세션 아래 청년 계층화·지역 불균형·기후 위기에 대한 해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 4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9일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 후보는 이날 아내 김혜경 여사의 낙상 사고 탓에 일저을 전면 취소하면서 4명이 모두 만나지 못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 심 후보는 지난 10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글로벌 인재포럼 2021’에서 마주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안 후보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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