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4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 연 이자율(가입기간 2년 이상 기준)이 2.2%에서 2.0%로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1.75%→1.5%)를 계기로 주택청약종합저축 연 이자율을 0.3%포인트 인하했으나 여전히 시중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아 이자율을 0.2%포인트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입기간이 1개월 초과~1년 미만인 경우(1.2%→1.0%)와 1년 이상~2년 미만일 때의 이자율(1.7%→1.5%)도 모두 0.2%포인트 내려간다. 금리 인하는 내년 1월4일 이후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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