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섬은 모두 3677개로, 무인도가 3191개, 유인도가 486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1년간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서울 여의도 4배가량의 땅이 새로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제주도와 간척 등으로 육지와 연결된 도서 지역을 제외한 섬들에 대한 통계를 처음 포함한 지적통계연보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적통계연보를 보면 유인도와 무인도를 합한 모든 섬(3677개·3547㎢)의 약 53%(1967개·1601㎢)는 다도해가 있는 전남에 속했다. 이어 경남(794개·892㎢), 충남(266개·156㎢), 강원(230개·0.4㎢), 인천(170개·689㎢) 등 순이다.
지난해 말 현재 국토면적은 총 10만295㎢로 전년 대비 11㎢ 늘어났다.
1년 사이 여의도 면적의 4배가량이 지적공부에 새로 등록된 것이다. 국토면적은 10년 전과 비교하면 여의도의 224배(650㎢)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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