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누연맹은 김용빈 연맹 회장(사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선수단 부단장으로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단 1047명(선수 811명, 경기임원 185명, 본부임원 51명)을 인솔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2위를 목표로 정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카누 드래곤보트(용선) 남북 단일팀을 구상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실행에 옮기는 데 기여했다. 김 회장은 “드래곤보트 대표팀은 남북 선수들이 호흡을 잘 맞춘다면 이번 대회에서 분명히 메달을 딸 것”이라며 “한여름 더위에도 최선을 다해 연습하는 모든 종목 선수들이 노력한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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