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기현 당대표 등 신임 여당 지도부를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앞으로 당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별도 면담이 만찬 전후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김 대표가 이날 중 신임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단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면 이들도 만찬에 배석할 수 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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