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대 대선 후보 초청 법정 TV토론 중 첫 토론이 21일 오후 8시 열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후보 4명이 벌이는 세번째 TV토론이자 지난 15일 공식 선거운동 돌입 후 첫 TV토론이다. 후보 4명은 지난 3일 지상파 방송 3사 초청으로, 지난 1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TV토론에 나섰다.
이번 토론은 2시간에 걸쳐 열리며, ‘코로나 시대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이 주제다. 경제 분야 주도권 토론도 진행된다.
후보 4명은 이날 별도의 공개일정 없이 TV토론을 준비할 예정이다. KBS·MBC·SBS 지상파 3사가 토론을 중계할 예정이다.
선관위 주관 법정 토론은 오는 25일과 다음달 2일 두차례 더 예정돼 있다. 4자 후보를 뺀 나머지 대선 후보들은 22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방영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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