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특검에선 첫 소환·압수수색 주목…국정농단 게이트 2라운드
ㆍ‘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주요 일정
![[박근혜 탄핵 정국]19일 최순실 재판·22일엔 우병우 청문회](http://img.khan.co.kr/news/2016/12/18/l_2016121901002464700206421.jpg)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강제수사와 소환조사에 돌입한다. 최순실씨(60)를 비롯해 국정농단 관련자에 대한 법원 재판은 19일 시작된다. 22일에는 국회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민정수석(49)이 출석한다. 특검·법원·국회의 공조 속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라운드가 시작되는 양상이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특별검사보)은 18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번주 중 첫 소환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미 특검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등과 관련해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대기업 총수들을 대거 출국금지했다. 이 대변인은 이들 총수의 조기 소환 가능성에 대해 “필요하다면 당연히 조사한다”고 언급했다. 또 특검은 20일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21일 열리는 현판식 전에 첫 압수수색이 있을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 특검보는 “압수수색 일정이 내부적으로는 조율됐다”면서 “수사 개시는 현판식 이전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2시10분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7)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같은 날 오후 3시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47)과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58)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도 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검찰과 피고인 측이 입장을 밝히고 향후 재판에서 다툴 쟁점을 정리한다. 최씨 등을 기소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는 부장검사들을 주축으로 한 10여명 규모의 공소유지팀이 피고인들의 변론에 맞서 혐의를 입증할 계획이다.
22일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5차 청문회에는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행위를 묵인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수석이 증인으로 나온다. 지난 16일 한차례 무산된 국조특위의 청와대 현장조사가 재개될지도 관심사다. 최씨의 측근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40)가 제기한 새누리당 의원의 태블릿PC 관련 ‘위증교사 논란’도 22일 청문회의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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