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당내 초선 의원들을 만나 야당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 대응책을 논의한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당내 초선 모임 운영위원들과 만난다. 그는 전날 3선 이상 중진 의원, 재선 의원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열고 국정조사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먼저라며 국정조사 요구를 거부하고 있으나, 민주당과 야당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할 방침을 세웠다.
이날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용산구청을 찾아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면담하고 참사 희생자 및 부상자 지원대책, 수습과정을 듣는 등 참사 대응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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