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2·사진)와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6)이 약혼했다고 미국 주간지 피플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루니의 측근은 “둘은 약혼이 주변의 이목을 끌기를 원치 않았지만, 그렇다고 이 사실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았다”고 피플에 말했다. 피플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주변 식당에서 약혼을 의미하는 듯한 반지를 낀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났다. 수단 다르푸르 사태 등 평소 클루니가 인권 문제에 관심을 보였기에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백악관에서 열린 클루니의 출연작 <모뉴먼츠 맨:세기의 작전> 시사회에 함께 나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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