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타선이 올 시즌 처음 한 경기 ‘선발 전원 득점’ 및 ‘선발 전원 안타’를 동시에 기록했다.
키움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전에서 4회까지 안타 15개로 16점을 올렸다. 2사 만루에서 김하성이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터뜨려 크게 앞섰다.
김하성이 4회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키움 선발 타자들 가운데 마지막으로 안타를 기록하면서 키움은 선발 전원안타를 완성했다. 앞서 4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는 김혜성의 우중간 적시타 때 송성문이 홈을 밟으며 키움은 선발 전원득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키움은 선발 전원 안타·득점을 한 경기에 동시 달성한 올 시즌 첫 팀이 됐다. 프로야구 사상 84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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