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대통령실에서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교육부 업무 보고를 받는다.
교육부는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 대입제도 개편, 대학 자율성 강화 방안 및 구조개선 정책 등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진행된 부처별 업무 보고처럼 이날 보고도 실무진이 배석하지 않은 채 박 부총리가 윤 대통령과 독대해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업무 보고 후에는 박 부총리가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당초 윤 대통령의 코로나19 방역 및 치안 점검을 위한 외부 일정이 추가됐다는 이유로 교육부 업무 보고를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윤 대통령의 휴가 이후까지 업무 보고를 기다리기 어렵다고 요청해 기존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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