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각 팀 당 전반기 종료까지 3경기씩을 앞둔 상황에서 올 시즌 프로야구 총 관중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14일 잠실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프로야구 경기에 총 5만6504명이 입장했고, 이에 따라 시즌 총 관중수가 501만2038명이 됐다.
463경기만에 달성한 관중수로, 경기당 평균 1만825명이 입장했다. 이는 지난해의 1만1213명에 비해서는 여전히 적은 수치다.
홈 관중을 가장 많이 끌어모은 팀은 LG다. 47경기에서 68만1728명을 모았다. 평균관중수 1위도 LG의 1만4504명이었다. 두산이 평균 1만4391명, SK가 1만4192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롯데가 평균 1만2014명, KIA가 1만402명, NC가 1만266명으로 뒤를 이었다. 키움이 48경기에서 29만2203명을 모아 관중수가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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