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전국자영업자·소상공인단체 대표단 긴급간담회에 앞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서울 마포구 미래당사에서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활동가 박지현씨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이 후보는 대담에서 변형 카메라 등록제, 딥페이크 표시의무제 등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공약을 밝힌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임시 기억공간’에서 ‘생명안전 국민약속식’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2003년 사망자 192명을 낸 대구지하철 참사 19주기를 즈음해 재난 및 산업재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열린다. 이 후보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일하는 나라를 만들자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와 면담한다.

Posted by 윤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