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씨(20·사진)가 미국 한 비영리 단체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미국 시카고 소재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 홈페이지를 보면 이씨는 센터의 인턴으로 소개돼 있다. 영어 이름 매디슨 리로 소개된 그는 자신을 “서울에서 왔지만, 뉴욕에서 태어났다. 시카고대에서 데이터과학을 전공하는 2학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속하거나 거주하는 사회와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2004년생으로 미국 콜로라도칼리지를 다니다 지금은 시카고대에 재학 중이다. 시몬스 센터는 자선활동가 아델 시몬스가 1999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직원 3명과 이씨 포함, 인턴 4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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