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알레나 버그스마가 발목 부상으로 3~4주 가량 결장하게 됐다.
인삼공사는 30일 알레나의 부상 부위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검진한 결과 코트에 복귀하기까지 약 3~4주가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알레나는 전날 대전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홈경기 2세트 도중 부상을 당했다. 블로킹 후 착지하던 중 상대 외국인 밀라그로스 콜라의 발을 밟아 발목을 삐었다. 알레나는 고통을 호소했고 경기 도중 병원으로 후송됐다.
일단 알레나의 부상은 골절 등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올시즌 V리그 여자부가 2라운드들어 중위권 순위싸움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주포 알레나가 결장하게 돼 인삼공사로서는 당분간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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