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5일 오전 서울시 내 최고 5.1㎝의 많은 눈이 내리자 인력 5000여명과 장비 약 1500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시 내에 1.5~5.0㎝ 내외의 눈이 내렸으며, 시와 자치구, 사업소 및 공단 등에서 장비 1493대와 인력 5245명이 제설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자치구 중 서대문구에는 최고 5.1㎝의 눈이 내렸다. 다만 서울시는 많은 눈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10시부로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5시30분에는 전 지역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자동제설도 가동했다. 오전 7~8시에 눈이 내리자 9시부터는 제설제를 재살포하고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 재난문자를 보내 “도로 결빙이 우려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전 시에 서행하라”고 전했다.
'서울은 이랬다 > 서울시와 자치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5일]오세훈, 윤석열 탄핵사유 재정리 두고 “이재명은 일구십언” (0) | 2025.01.10 |
---|---|
[1월5일]강남대로부터 내곡동까지, 9.5㎞ 중앙버스전용차로 11일 개통 (0) | 2025.01.10 |
[1월5일][서울25]서초구 가임력 검사 지원, 미혼 20~49세에도 확대 (0) | 2025.01.10 |
[1월2일]5번 유찰됐던 영동대로 지하 개발 2공구…2월에 첫 삽 (0) | 2025.01.04 |
[1월2일]오세훈 “규제 절반으로”…서울시 100일간 규제 집중신고 (0) | 2025.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