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구는 16일 관악아트홀에서 국민과 각계 인사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관악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각 정당 지역위원장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했다.
김소영 작가가 붓글씨로 ‘함께 심은 꿈이 열매를 맺는 2025년’을 써냈고, 박 구청장과 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이 화폭에 ‘희망찬 관악’이 새겨진 직인을 찍으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관악구는 박 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힐링·정원도시 조성,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 혁신경제도시 육성, 든든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교육과 문화로 빛나는 도시 조성’을 올해 구정 과제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올해도 더욱 내실 있는 관악구 살림을 꾸려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구민 행복과 민생 안정의 열매를 맺는 희망찬 2025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은 이랬다 > 서울시와 자치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19일]오세훈 “한 지도자의 무모함에 참담한 아침···이제 개헌 논의하자” (0) | 2025.01.25 |
---|---|
[1월16일]이상민, 윤 대통령 탄핵소추 다음날 퇴직급여 신청 (0) | 2025.01.20 |
[1월16일]옥상에 지은 ‘무늬만 공원’ 나올까…서울시, 기부채납 공원 유형에 ‘입체공원’ 허용 논란 (0) | 2025.01.20 |
[1월16일]3개월간 반려견 공공예절 잘 지켰더니… (0) | 2025.01.20 |
[1월15일]서울시, 설 연휴 고속버스 하루 654회 증편…최대 7만7천명 수송 (0) | 2025.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