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브리검. 키움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이 외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31)과 재계약했다. 브리검은 키움에서의 네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

키움은 9일 브리검과 연봉 및 인센티브 포함 총액 95만불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리검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브리검은 3시즌 동안 83경기에 등판해 34승1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2019시즌에는 28경기에 등판해 13승 5패 평균자 책점 2.96을 기록하며,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이자 한 시즌 개인 최다 승수를 달성했다.

브리검은 계약 직후 “히어로즈에 합류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째 팀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됐다. 매우 감격스럽고, 기회를 다시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키움은 에릭 요키시에 이어 브리검과도 재계약하면서 올해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외인 원투펀치를 유지하게 됐다.

Posted by 윤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