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7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뒤 의원 박 장관 해임건의안을 소속 의원들 공동으로 발의하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위성곤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뒤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아마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임건의안은 국회 제출 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기간 ‘외교 참사’의 책임을 물어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도는 이랬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28일]이재명, 첫 교섭단체 연설 ‘기본사회’ 역설···“22대 총선 때 개헌 국민투표” (0) | 2022.10.01 |
---|---|
[9월28일][단독] “산은·한화, 대우조선 매각 협약 때 ‘고용 승계’ 검토 안해” (0) | 2022.10.01 |
[9월27일]박홍근, 여당 ‘정언유착’ 주장에 “외교적 망신 안 덮이니 왜곡, 역겨워” (0) | 2022.10.01 |
[9월26일]이재명, “정치적 고향” 경기도 찾아 지역화폐·기본소득 부각 (0) | 2022.10.01 |
[9월26일]이재명 “민생 위기 위에 외교 참사···국민 삶 옥죈다” (0) | 2022.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