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이 개인회생을 진행 중이거나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복지 교육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다.
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센터는 23일 개인회생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재무·심리·주거교육을 이날부터 9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연다고 밝혔다.
재무교육은 청년기 재무설계, 지출관리를 다룬다. 3회에 걸친 심리교육은 스트레스 관리, 집단상담, 셀프 심리 케어를 주제로 한다. 청년 주거 정보 교육도 두 차례 걸쳐 진행된다.
심리교육 한 회분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다른 교육은 주로 강남역 모임 공간 예인스페이스에서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금융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금융복지센터는 서울회생법원과 협력해 2021년부터 개인회생 신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재무상담 사업 ‘청년재무길잡이’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 후 수료증을 받아 서울회생법원에 내면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변제기간 단축도 가능하다. 지난해부터는 개인회생 마무리 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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