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두산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잠실 이석우 기자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기로 했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롯데전이 비 때문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에 열릴 예정이던 사직 경기가 오후 5시48분 취소됐다고 밝혔다.

KBO가 지난 8월29일 리그 잔여경기 일정을 발표한 뒤 경기가 비와 강풍 등으로 취소된 것은 이번이 19번째다. 롯데 경기가 취소된 것은 4번째, 키움 경기가 취소된 것은 3번째다. 지난 26일 KBO가 잔여경기 일정을 다시 편성해 밝힌 뒤 처음으로 경기 취소 결정이 난 것이기도 하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29일에 재편성됐다. 롯데의 경우 오는 30일 잠실 LG전을 추가로 치러야하지만, 키움의 경우 정규시즌 종료일이 하루 늦춰지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 지역의 28일 예보 상황도 시시각각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 28일 경기가 10월1일로 밀릴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키움이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순연된 경기가 순위싸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Posted by 윤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