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팬들이 지난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회 장미꽃 응원을 하고 있다. 대전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한화 이글스 팬들이 지난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회 장미꽃 응원을 하고 있다. 대전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올 시즌 KBO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마감됐다.

KBO는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넥센-SK 1차전 관중수가 2만4219명이라고 밝혔다. 구장의 최대 관중수인 2만5000명에는 781명이 부족했다. KBO는 이날 경기의 입장권 중 1700여매를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낮 12시부터 현장에서 판매했다. 실제 경기장에서는 많은 인파가 찾았지만 매진까진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4경기까지 포스트시즌 총 6경기를 찾은 관중은 총 9만7534명이었다. KIA-넥센의 와일드카드전에는 고척스카이돔에 1만5915명이 찾았고, 고척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각각 2경기씩 열린 준플레이오프는 전 경기가 매진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졌던 플레이오프 연속 경기 매진 기록(2경기)도 멈췄다.


Posted by 윤승민